[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9일 남강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동호인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씨름협회(회장 정대연)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씨름 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및 씨름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남녀 초, 중, 고,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 2위에게 시상품이 지급됐으며 수상자는 차후 경남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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