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계만)는 지난 22일 2019년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남과학기술 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홀에서 진주시의 어린이집·유치원 원장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센터에서 하고 있는 먹거리 위생, 영양 관리 등에 대한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원대상 급식소를 대상으로 신청등록을 받아 95개 시설 급식소가 등록하였으며, 향후 300여 개소 9,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 영양관리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진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9월 운영을 시작으로 센터장 1명, 기획·운영팀(팀장 1명, 팀원 2명), 위생팀(팀장 1명, 팀원 6명), 영양팀(팀장 1명,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부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 교육 등은 물론 어린이급식소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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