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제21회 하동 악양 대봉감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섬진강변의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악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과 지리적 표시 등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대봉감 품평회, 전시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한, 축제에서는 현장에서 대봉감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비롯해 전국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밤·쌀 등 악양 농산물 판매장, 녹차 무료 시음 및 판매, 대봉감 떡 및 밤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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