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에 지정한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화 관람의 경우 시작시간 17시 ~21시 사이의 영화만 가능하고 인터넷 예매 시 인원 선택을 [문화]로 선택해야하며, 통신사 등 기타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영화상영, 리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고 그 외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17년 7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그 주말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 또는 해당시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사천시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사천시문화예술회관-무료 공연(사전예매, 초등학생 관람가)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울림이 있는 인문학콘서트 “시담시담” 무료 공연(예술창작소 꿈꾸는 달팽이-사천시 백천길 189-17 ) △사천 ․ 삼천포도서관-‘대출 두배로 데이’(1인 10권→20권 대여가능)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문화체험프로그램(마지막 주 수요일, 재료비 자부담, 사전신청), 영화상영(마지막 주 토요일) △메가박스 사천점-영화 관람료 10,000원→5,000원/리클라이너석 관람료 11,000원→8,000원 △메가박스 삼천포점-영화 관람료 13,000원→8,000원 △리미술관 무료입장–마지막 주 토요일 △우주미술관 무료입장 △항공우주박물관 입장료 30%할인 △홈플러스 삼천포점–문화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문화가 있는 날만 해당, 성인대상, 사전신청)과 같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