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기공식 개최
남해군,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기공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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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휴양관광 산업 핵심 인프라로 추진해 온 대명소노그룹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기공식이 30일 미조면 설리 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대명소노그룹 박춘희 회장, 문승욱 경남도 부지사를 비롯한 4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대명리조트)는 그리스 산토리니를 콘셉트해 해안절벽에 조성되는 이국적인 빌리지형 리조트로 국내외 숙박객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걷고 휴양하는 시설로 조성된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주요 시설로는 타워동과 빌리지에 579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며 인피니티풀, 비치스퀘어, 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전국 최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레저 체인으로 지난 2013년 남해군과의 브레이커힐스 조성사업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2,5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리조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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