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내달 11월 3일까지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기간 내 국화분재 ․ 가을꽃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 1004만 본의 가을꽃과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록문화관 1층에는 국화연구회 합천회원들의 국화분재 103점을 전시해 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분재전시장에는 일반적인 분재작품은 물론이고 돌 위에 국화를 올리고 수형을 만드는 ‘석부작’, 나무 위에 국화를 올리는 ‘목부작’, 숲을 묘사한 ‘합식’, 산수를 닮은 ‘분경’ 등 모두 8가지 형태의 수형을 모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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