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2019년 5월부터 합천읍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5개년 사업계획 중 1차 공사구간으로 군청교차로~종합사회복지관 일원, 남정교차로~제2합천교~율곡면 율진리 등 8,069m이다.
또한 2020년 추진하는 2차 공사는 합천유지원~합천군청, 율곡농공단지 구간으로 9,680m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도시가스공급회사인 ㈜지에스이가 18억5천3백만원, 군비 12억4천8백만원으로 추진되며, 5년간 259억6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지역은 합천읍 5개 동, 금양·영창·신소양·서산마을, 율곡농공단지, 남정교차로~합천장례식장으로 예상세대수는 4,794세대이다.
2021년 11월말 첫공급 예정지역은 합천읍5개동(일부 제외)과 율곡농공단지이며, 그 외 공급지역은 2023년말까지 연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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