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1일 함양군 전 담당관과소 및 읍면 직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내 12개 감 및 목화농가 19만㎡에 대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단감 따기와 목화솜 수확 등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에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사기 진작 및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고령·장애·부녀자·독거농가와 과수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