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양파 GS마트 판매 큰 도움 기대
산청군, 양파 GS마트 판매 큰 도움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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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에서 생산된 양파가 부산·경남과 경북지역의 6개 GS마트에서 판매된다.

이번 판로개척은 최근 가격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산청군은 신안면 소재 유통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아림(대표 신용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산청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저장보관 중인 양파를 GS마트 내 해아림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파가 판매되는 매장은 모두 6곳으로 포항 창포잠과 창원 대방점, 창원 포을점, 거제 옥포점, 부산 명장점, 김해 장유점 등이다.

해아림은 매주 1회 1t의 양파를 납품한다. 특히 이번 납품으로 과잉생산분이 해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청 양파의 GS리테일 납품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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