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2021년 2년간 청년 창업농 활성화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1∼2022년 2년간 청년 창업농 40명을 추가 확보해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갖고 창업농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농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020년 1월 사업신청서 등 제반 신청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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