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산청군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는 산청군과 장애인편의센터, 산청경찰서가 참여한다.
이들은 공공시설은 물론 민간시설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91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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