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금품살포 의혹, 경찰 늑장수사 항의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금품살포 의혹, 경찰 늑장수사 항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6.09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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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사진=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거창군=박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위원장 권문상)는 거창군의원 라선거구인 가조면의 A모 군의원 후보측의 금전살포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본 항의 서한문을 9일 11시 거창경찰서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서한문은 거창군의원 라선거구인 가조면에서 발생한 A모 후보의 금품살포 의혹이 4월 중순경 발생하며 따라 수사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거창경찰서에 제출했다.

거창읍 소재 모미용실 주인(이하 증인)은 손님들의 대화 중 가조 A모 후보의 부인에게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6월 2일 경찰서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사진=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

불법 금품살포 의혹에 대한 미용실에서의 대화가 4월 중순경 있었고, 경찰은 이미 사건을 인지하고 몇 일 후 미용실을 방문해서 사실관계를 진술 받은 바 있었음에 불구하고 경찰의 증인조사는 지난 6월 2일에서야 이루어졌다.

 금품선거에 관한 수사는 그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감안하여 신속하고 한 점 의혹 없는 엄정한 촉구했다.

[본지 기자가 5월30일짜로 보도 한바있다.] 거창군, 군의원 ‘라’선거구 A후보 금품살포 의혹...'경찰 조사 착수'

거창경찰서 전경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에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의원 ‘라’선거구에서 금품살포를 했다는 정황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본지 기자가 5월 30일자로 보도 한바 있다.

거창군의원 선거 거창 ‘라’(가조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선거구에 출마한 A후보자가 자신을알리는 과정에서  금품살포를 했다 의혹을 사고 있다.

거창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금품살포 의혹이 제기되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라’ 선거구는 5명의 후보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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