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이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거창읍 서변리와 학리 2개 농가에서 거창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약 0.7ha의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거창군은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유관기관, 봉사단체 및 군부대 등과 연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인력알선센터를 설치하여 농번기 일손돕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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