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26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상호협력·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인모 군수와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승강기산업 국비지원과제와 공모사업 등 공동 발굴 및 추진 △승강기밸리 내 승강기관련 기관과 기업유치 공동추진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교류행사를 통한 상호 친선 도모 △승강기밸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 주요행사 시 상호 참여 확대와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군은 공단이 거창군 관내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들의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 하기로 협약했다.
이어, 공단은 각종 직원 및 기업체의 교육과 행사를 거창군 관내에서 시행하고, 농‧특산물 판매에도 적극 동참 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거창군에서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에 현재 5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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