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7일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공무원, 환경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저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악취저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현실적 추가대책, 축사와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방안 등에 다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가야, 함안, 산인면 악취환경감시원들은 축사 감시활동을 통한 악취저감방안 등에 대해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사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단속과 악취측정 계속 실시 요청했다.
군은 액비순환시설을 관내 돈사에 집중 설치 유도하여 현재 관내 6개소가 운영 중이고 2019년도 7개소(5개소 설치완료, 2개소 추진중)를 설치 중이며 2020년 6개소 설치계획으로 추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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