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노후 배수로 정비
거창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노후 배수로 정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6.14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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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노후한 하수관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14일 밝혔다.

하수관로의 정비는 강북지역(세무소 인근)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올해 우수기전 6월에 완료했다.

이 지역은 예전의 공수들 용·배수로였던 곳에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배수로의 덮개만 덮어 도로로 이용하던 지구로, 노후로 인해 붕괴의 위험이 높아 콘크리트암거를 매설해 배수로를 정비했다.

거창군은 사업을 시행하기 전 구조물의 위험정도를 검사해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구조물을 재설치했다.

또한, 공사현장이 주거 밀집지역인 점을 감안해 배수로 보수시 굴착한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오수관, 통신관, 가스관 등을 통합 정비해 이중굴착에 따른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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