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2019년 제3회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제30조에 따라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다.
이번 회의는 연말을 맞아 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한 2019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수돗물평가위원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 수돗물 원수는 하천 수질환경 기준 ‘I급수’로 유지되고 있으며, 정수의 경우, 먹는 물 전 항목(59개)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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