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경남 진주시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외부청렴도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향상되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민원인이 진주시를 바라본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지난해 3등급(8.22점)에서 2등급(8.71점)으로 0.49점 대폭 향상된 것은 외부 고객인 시민이 진주시정의 다양한 청렴시책에 실제로 공감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부터 공무원 부패사건을 개인비리 차원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청렴한 조직문화 쇄신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패행위 발생부서 특별관리제를 시행한 이후 부패사건 제로화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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