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8개 시․군 합동 식품점검 나서
경상남도, 18개 시․군 합동 식품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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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및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점검은 경상남도와 18개 시․군이 11개반 2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특히, 설 제수․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18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위·과대광고 등 소비자 기만행위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처분 이력업체, 매출액 등 생산‧판매량 상위 업체, 상습위반업체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설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두부류, 조기, 제수용 전·튀김식품 등 주요 제수용품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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