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하브루타지도사 우수프로그램 운영
거창군, 하브루타지도사 우수프로그램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6.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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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8일 하브루타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2018년 경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하브루타지도사 양성과정 지난 18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하브루타지도사 양성과정강좌는 양성과정 전체 40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자격과정에 도전하게 됐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인 탈무드에서 시작된 하브루타교육은 상대방과 다투지 않고, 서로간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법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짝을 지어 서로 질문하고 소통해 창의적 생각을 통해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3개월간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일정시험을 통과하면 하브루타지도사자격과 심판자격을 취득해 방과후 교사 및 전문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평생학습담당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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