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모바일 화전(花錢) 844개 가맹점 확보...활성화 기대
남해군, 모바일 화전(花錢) 844개 가맹점 확보...활성화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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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모바일 화전(花錢) 활성화와 사용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모바일 화전은 지류식 지역화폐 화전과는 달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마트 폰 앱을 활용해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 폰 앱(올원뱅크, 투유뱅크, 체크페이 등)으로 회원가입을 거쳐서 모바일 화전(花錢) 구매 후 소상공인 가맹점의 QR 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 대금이 직접 계좌이체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모바일 화전은 지류식 화전과 마찬가지로 수수료가 없어 영세상인을 보호하는 한편 카드 미사용에 따른 매출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모바일 화전의 사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모바일 화전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147개소에 머물던 가맹점이 현재 844개소로 크게 늘어났다. 또 지난 20일부터는 모바일 화전을 1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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