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함양~울산 고속도로 관계자 간담회 개최
합천군, 함양~울산 고속도로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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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고속도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합천구간을 통과하는 건설사업단의 단장 2명과 현장소장 6명을 초청하여 원활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12월 합천군과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구간 건설사업단의 6개 시공업체간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에 대한 현장체감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함양~합천~창녕 구간은 함양군 지곡면에서 합천군 대병면, 용주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까지 총연장 L=70.8km, 12공구로 구분되어 시공되며, 총사업비는 2조 5519억 원이다.

또한, 실질 합천구간은 대병면 대지리~용주면 황계리~대양면 오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6개로 나뉘어져 시행중에 있으며 총연장 L=28.7km로 총사업비 12,714억원으로 2024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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