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장마철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예방에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신안면 정태 배수장, 단성면 관정 배수장 등 모두 7곳의 배수장을 찾아 집중호우를 가정한 실제 가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틀간에 걸친 이번 점검에는 군청을 비롯해 각 면 담당자와 시설물 관리자, 안전점검 관리기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시설물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딸기 등 시설농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발생가능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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