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브리핑 가져
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브리핑 가져
의심환자 발생 언론보도 진주시민 아니며 경남도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1.3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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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브리핑 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언비어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이 같은 뉴스가 사회에 불안감을 높여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고 정부 불신으로 이어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환자분류 및 음압병상 입원 대응 절차에 대해 기자들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은 현재 4판까지 변경되면서 진행되는 상태로 4판에 의한 의사환자는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이다.

한편, 진주시는 각 부서와 읍면동 유관 단체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시외버스  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진주역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SNS, 문자서비스, 지역별 현수막 게시, LED전광판 표출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진주시보건소 24시간 상황실이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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