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서 3중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교통 사고는 23일 오전 11시22분쯤 경남 거창군 북상면에서 위천면 방향 편도 1차로를 달리던 모닝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씨(53·여)를 포함해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모닝이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쏘나타를 추돌하고 이 충격으로 쏘나타가 회전하면서 다시 중앙선을 침범, 모닝 뒤를 따르던 코란도와 부딪친 사고라고 말했다.
경찰은 모닝·쏘나타·코란도 운전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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