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경남 의령군이 오는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군 단위 행사(주최 의령문화원, 주관 의령청실회)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령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하여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수백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군은 읍면 단위의 정월대보름 행사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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