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상남도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한우지예’는 경남도는 도내 17개 지역축협이 공동출자하여 ‘2017년설립했다.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에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93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성장성 등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경영사항 7개 평가항목 등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05점 만점의 평가 점수에서 94점과 5개 등급 가운데 1등급선정됐다. 이에 ‘한우지예’는 2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한우지예’는 김해시 진례면 위치한 육가공센터로 연면적 983㎡ 규모로 1일 가공능력 한우 40두를 가공처리하며 롯데·현대백화점 및 축협매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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