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백년가게 발굴 나서
거창군, 백년가게 발굴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2.0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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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도소매·음식업종에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백년가게 및 명문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업소는 전기·소방 등 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업소당 1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를 말한다.

2020. 1. 15.기준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로 등록된 업소는 전국 334여 개이며, 경남은 27개 업소가 선정돼 있으나 거창군은 현재 선정된 업소가 없다.
 
백년가게 및 명문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하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업소는 거창군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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