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예방 무균소독실 설치
남해군, 코로나19 예방 무균소독실 설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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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남해공용여객터미널 승‧하차장에 무균소독실 2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무균소독실은 UV-C 자외선과 적외선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외부 방문객과 군민, 버스 운수종사자의 신발, 의복, 모자 등에 묻어있는 세균,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

이번 무균소독실 설치로 남해군은 외부지역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공용여객터미널에서 이달 21일부터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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