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3월부터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본청 구내식당 휴무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직원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 등 자영업을 하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외부 식당을 적극 이용하자는 의견에 직원들이 동참해 이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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