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체 소독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독방역은 주 3회 실시할 예정으로, 면 청사, 위천면 사랑나눔빨래방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25개소 및 공중화장실 8개소,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천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손 소독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은 특히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운영 중지 조치했고 종교시설에도 예배와 집회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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