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집단) 격리’ 상태에 있는 한마음창원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8일 인체 면역력 증강에 특히 좋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지리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사과, 고로쇠물, 그리고 밑반찬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병원에 전달했다.
한편,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현재 입원환자 86명, 보호자17명, 직원 83명 등 총186명이 집단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