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 19 예방위해 버스 운행 감축
거창군, 코로나 19 예방위해 버스 운행 감축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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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을 중단하거나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월 26일 군내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차 8회로 감축됐고, 2월 27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는 4회로 감축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남부노선은 10회에서 3회, 동서울 8회에서 3회, 대전(함양) 10회에서 4회, 부산 12회에서 6회, 인천·수원·안산 7회에서 3회로 감축 운행 중이며, 남원·광주, 전주·장계·진안, 동대구·구미, 가조·고령·대구는 운행이 중단됐다.

오는 3일부터는 농어촌버스도 거창군 전체 노선에 대해 2∼15회 감축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거창군 홈페이지 및 시외버스터미널, 서흥여객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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