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추진
거창군,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추진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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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농업인에 대해 고등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교육부 장관 및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혹은 동생이 있는 다른 전업적 직업이 없는 농업인이다.

대상에 선정되면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또는 직장 등에서 당해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수혜 받는 농업인이거나 부모 모두가 농업 외 전업적 직업이 있는 경우, 농업 외 소득 합계가 3,700만 원 이상이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내달 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이장의 확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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