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에서는 ‘사천풋마늘’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이상기온에도 불구하고 1월 말에 첫 출하를 시작해 4월 초까지 약 400t이 출하될 계획이다.

생산된 풋마늘은 지역농협에 20%, 상인들을 통해 80% 정도 판매되고 있다.

올해 2020년에는 자동세척기 지원으로 풋마늘 재배 농가에 노동력 절감과 풋마늘의 위생적인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천풋마늘의 특징은 붉은색이 선명하게 나타나면서, 조직이 부드러우며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맛과 향이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뇌졸중 예방에도 탁월하며 알리신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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