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쌀 공급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위해 사업비 7억1,700만원을 투입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 이상(상한면적 한도 없음)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작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는 지원품목에 제외한다.
다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의 경우 ’18~’19년 사업 참여 농가의 경우 동일 품목 및 면적으로 신청은 가능하다.

논 타작물 재배사업의 참여 유도로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에서 생산되는 콩은 전량 약정 수매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신청서 접수 시 출하약정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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