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 은퇴자 공동체마을 32가구 입주
거창군 , 은퇴자 공동체마을 32가구 입주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3.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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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에 퇴직 공무원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2개월 단기 체험형 마을로 2020년에 총 4회에 걸쳐 32팀이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1기는 3월 13일에 입주해 5월 12일까지 2개월간 북상면 월성리 체험휴양마을에 거주하게 된다.

입주자들은 거창군에서 제공하는 공동생활 방향 모색, 텃밭 가꾸기, 주민교류, 봉사활동, 지역탐방, 농촌체험, 영농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평생을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연금수급자에게 단기간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해 귀농·귀촌 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기존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마을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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