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43대 구인모 군수 4년 임기 시작
거창군, 제43대 구인모 군수 4년 임기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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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민선7기 제43대 구인모 거창군수의 취임식이 2일 열렸다.

구인모 취임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철우, 김일수 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 군수는 “ 임기동안 군민들의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거창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 하나 돼, 더 큰 거창, 더 행복한 거창을 위해 전 군민의 화합”을 당부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구 군수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9가지 약속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먼저,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섬김행정을 펼치고, 군정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농가소득 1억 원 시대를 열어갈 것 ▲미래명품 교육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명품 교육환경 기반 구축 ▲쾌적한 정주기반 마련을 통한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건설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생활복지 추진 ▲한들교․거창읍 남부우회도로망 구축 등 획기적 지역발전 사업 추진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거창 조성을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 군수는 취임식 후 거창군삶의쉼터에서 배식봉사를 해 4년간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아울러, 보훈단체 만찬 간담회를 통해 과거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준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으로 취임 첫날부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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