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A(남75세)씨가 숨졌다.
불은 21일 오전 10시 39분경 주택 1동 42㎡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은 마을 주민이 검은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집 내부를 수색하던 중 방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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