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예방 총력
사천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예방 총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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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지난달 30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해 해외입국자 수송을 위한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1일부터 해외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천시민 또는 사천시 소재 기업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인천공항에서 전용버스로 진주에 도착하면 전용차량으로 사천시가 마련한 생활관리시설로 수송한다.

 그 외 KTX를 이용하는 시민이 진주역에 도착하면 사천소방서에서 전용차량으로 수송하며,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시민은 사천시보건소 차량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사천시청 공무원들은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들이 1일 3차례 운행하는 전용버스에 탑승하여 사천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선다.

시는 수송된 입국자들은 모두 시가 마련한 생활관리시설에 입소하고,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여 한건의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차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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