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금서제2농공단지복지관 공동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관 공동식당은 하루 평균 900여명 정도의 근로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하나로 공동식당 식탁 중간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특히 식당을 이용하는 기업 근로자들이 시차를 두고 식사할 수 있도록 지도·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서제2농공단지복지관 공동식당은 산청군 금서면 소재 산업·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