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청년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이다.
군은 1월 20일부터 신청 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근무를 하다가 실직된 사실이 확인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직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 원씩 2개월 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프트카드는 수령 후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도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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