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역량강화사업)으로 오는 14일 열린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역 축제인 2018 거창 청소년 연합축제 ‘애.어.컨 × 어여와 장터’가 거창 죽전 도시숲공원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과 거창읍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축제기획단 ‘윙즈’와 소농들의 모임 ‘몽유농원도’가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프로그램으로 월천 금귀봉 풍물패의 길놀이로 등 거창여중 난타부의 찬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죽전공원 내 광장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방, 옛 교복 촬영, 네일아트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ㆍ전시 부스와 감자샌드위치, 오미자에이드 등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무대에서는 청소년의 개성과 교복 패션을 뽐내는 자리인 ‘죽(기)전 런웨이’와 청소년들의 고민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총 7팀 40여 명의 댄스, 밴드, 노래 등이 참가하는 ‘Hit the stage’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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