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LPG배관망사업... 주민불편 최소화
남해군, LPG배관망사업... 주민불편 최소화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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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환경 구축과 군민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은 도로 굴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남해읍 지역 12개 마을, 3294세대를 대상으로 총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올해 1월 착공해 현재까지 3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감리원 3명을 배치해 굴착공사장을 지도·감독하고 있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감독관은 공사 안내간판 미배치, 안전요원 부적정 배치, 미세먼지 발생 등을 점검하며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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