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 터널조명 개선... 전기요금 절감 효과 기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터널조명 개선... 전기요금 절감 효과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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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박영철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영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준일)는 국도14호선 진영~김해간 김해 1,2,3터널의 조명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김해 1,2,3터널은 전체 길이 4.7㎞, 4차로 구간으로, 터널 조명개선(나트륨등 → LED등) 공사는 사업비 36억원을 투입, 지난해 8.16일 착공하여 금년 6.29일 준공했다.

 특히, 본 구간은 도시권(부산, 창원, 김해 등)를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 하루 34,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여, 터널내 잦은 교통사고 발생 우려 등 교통안전에 취약했다.

 김해 1,2,3터널 조명개선 사업을 적기에 완료함에 따라 터널내 교통 안전성 확보 및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조명개선 사업으로 전기요금도 기존 조명등(나트륨)보다 약 55% 절감될 것으로 예상 한다.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도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도로터널(나트륨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터널조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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