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부활절을 맞아 관내 85개소 종교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신창기 부군수 등 공무원 50여 명이 집회 시 점검표에 따라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평일은 PC방·노래연습장을, 주말에는 종교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군내 다중이용시설 중 PC방 30%, 노래연습장 80%, 종교시설은 전체의 60%가 운영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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