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7일 ‘2020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자체로 선정돼 서울시에 우수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은 우수 식재료를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군은 서울시 자치구와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식재료 공급뿐만 아니라 식생활 교육 및 도·농간 체험 교류 활동도 시작한다.
거창군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