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삶의 질 높인다
산청군 ,삶의 질 높인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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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4일 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모두 10개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3개 사업이 완료, 7개 사업은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산청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지난 7년간 708억원에 이른다. 완료된 3개 사업에는 192억8600만원이 투입됐다.

현재 계속 추진 중인 나머지 7개 사업에는 515억원이 들어간다.

금서면 복지회관 신축·가로경관 조성과 생초면 주민문화공간 리모델링·보도교 가설 등의 사업은 올해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120억원이 투입되는 산청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190억원이 투입되는 신안면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생비량면, 차황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오는 2022~23년께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의 공모에 도전해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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