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저온피해 농작물 조사 나서
거창군, 저온피해 농작물 조사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4.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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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4월 초부터 연이어 발생한 농작물 저온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달 5월 28일까지 정밀조사에 착수한다.

거창군의 기온은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사과가 큰 피해를 입었다.

농식품부 지침에 따라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제출하면, 내달 28일까지 담당 공무원의 현지 정밀조사 실시 및 재난지수 산정 후 국비지원 확정으로 이어진다.

거창군은 정밀조사 즉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농어업대책법에 따라 농작물 대파 파종비, 농약대 등의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신속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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