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주관하고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발굴된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활동상황을 점검, 논의 됐다.
특히, 군에서 발굴한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상사업은 110건으로, 연례적 국고보조사업비를 포함해 1,737억 원을 목표로 정하고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군은 사업신청 단계부터 부서장 중심으로 방문·설명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대응하는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5월 중앙부처와 6월 기획재정부 방문 등 지역 숙원사업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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